[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추가 멤버 영입 없이 컴백할 예정이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연습생 중 한 명을 새 멤버로 투입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아직 이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 내년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 활동 때도 4명의 멤버 그대로 갈 것이다. 정규 앨범은 2월 발매 예정이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 10월 멤버 지해가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탈퇴한 뒤 소진, 유라, 민아, 혜리 4명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말 발매된 디지털 싱글 'Girl's Day Party #5' 활동 때도 4인조였다.
소속사 측은 정규 앨범 발매 때 멤버 1명을 충원, 5인조로 되돌아가는 방안을 논의 중이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2010년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해 2년간 5인조 체제를 유지해 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걸스데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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