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21:34
경제

[STYLE★] 내 딸 서영이, 박해진의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

기사입력 2012.12.19 14:16 / 기사수정 2013.01.29 00:57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훈남의사로 사랑 받고 있는 박해진.

자연스레 '그 남자의 패션'도 조명을 받고 있다. 극중 의사라는 직업에 준수한 외모와 사려깊은 성품, 거기에 패션센스까지 갖춘 이상우(박해진)를 최호정(최윤영)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화제가 되고 있는 박해진의 훈남 의사룩은 일상 생활에서 충분히 응용 가능해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로 많은 남성에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박해진은 스탠드 테일러드 칼라 코트에 노르딕 패턴의 스웨터를 레이어드한 세미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다소 심플해 보일 수 있지만, 최근 핫 아이템인 스탠드 칼라의 코트와 노르딕 패턴의 스웨터를 선택했다. 어두운 아우터 안에 화사한 느낌의 스웨터를 잘 믹스하여 스타일링 했고, 여기에 박해진 스타일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백팩으로 마무리하였다. 활동적이면서도 댄디한 느낌으로 훈남 이미지의 박해진과 잘 어울린다.



박해진이 착용한 스탠딩 칼라 코트는 'Z사'의 제품으로, 지난해 말 김수현이 해를 품은 달 홍보차 일본으로 출국할 때 공항에서 착용한 코트로 올 겨울 유행하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또한 박해진은 재킷 위에 패딩 베스트를 레이어드한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네이비나 브라운의 어두운 컬러의 재킷 위에 컬러감이 있는 패딩베스트를 매치하여 경쾌한 느낌을 준다. 가볍지 않으면서도 지나치게 포멀하지 않고, 활동성에 보온성까지 갖춰 비즈니스 웨어뿐 아니라 데이트 패션으로도 손색없다.

재킷이나 패딩베스트는 흔한 아이템이지만, 컬러를 잘 맞춰 같이 착용하면 트렌디한 스타일로 변한다. 이러한 박해진의 스타일이 남성들에게 통한 것인지 최근 거리에서 이러한 스타일의 남성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사진] KBS2 내 딸 서영이 방송캡쳐, 지오지아 제공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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