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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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이요원에 들꽃 고백 "날 책임지세요"

기사입력 2012.11.19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이요원에게 들꽃 고백을 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5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지녕(이요원)에게 들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혼자 탕약을 달이고 있던 지녕에게 사복시에 있을 때 키웠던 원숭이를 통해 들꽃 한 송이를 선물했다.

지녕이 혜민서 의생 시험공부를 도와주고 다친 팔까지 지극정성으로 치료해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것.

광현은 지녕에게 "앞으로 의녀님을 오래오래 볼 작정이다. 혜민서에 들어가면 의녀님 꽁무니만 쫓아다닐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녕이 혜민서에 들어온 후의 상황에 대해 걱정을 하자 "저는 의녀님 못 볼 게 걱정이다. 앞으로 끝까지 나를 책임져라"면서 고마움과 더불어 지녕을 향한 감정을 털어놨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광현과 지녕의 로맨스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백광현이니까 가능한 기막힌 프러포즈다"라며 러브라인의 본격화에 큰 호응을 드러냈다.

[사진=조승우, 이요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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