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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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수근, 200명 시민에 아이스크림 선물 "런던가고 싶다"

기사입력 2012.07.06 17: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개그맨 이수근, 김병만이 200여명의 시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했다.

이수근, 김병만은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2012 런던 올림픽 가기!' 미션을 앞두고 공개 프레젠테이션에 나섰다.

김연아 선수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 처럼 여의도 공원에 모인 시민들 앞에서 "내가 런던 올림픽에 가야하는 이유"에 대해 피 튀는 연설을 펼친 것.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이슈가 됐던 김연아 선수의 패션에 못지 않은 과감한 패션으로 등장! 시민들의 시선을 끄는데 한 몫 했다.

이수근은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며 비행 이력의 초라함을 눈물로 호소했다. 김병만은 "30시간 장거리 비행으로 정글에도 다녀왔지만 이번기회에 런던까지 접수하겠다"며 해외 원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수근과 김병만은 안대를 쓰고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내내 초조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승패를 떠나 더운 날 끝까지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 200여 명에게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7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김병만 ⓒ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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