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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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대로면 연패다' 양현종, 한화전 4⅓이닝 6실점 부진…ERA 3.99→4.81 [광주 라이브]

기사입력 2026.05.07 20:15 / 기사수정 2026.05.07 20:15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좌완투수 양현종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양현종은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10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종전 4월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4⅔이닝 4실점)이다. 양현종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99에서 4.81로 상승했다.

양현종은 1회초 이진영의 안타, 요나단 페라자의 좌익수 뜬공, 문현빈의 안타 이후 1사 1, 2루에서 강백호를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2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선제 솔로포를 내주면서 첫 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김태연의 안타, 허인서의 우익수 뜬공 이후 1사 1루에서 이도윤을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심우준의 유격수 뜬공 이후 2사 1, 2루에서 이진영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2루주자 김태연이 아웃되면서 이닝 종료.




타선이 2회말 2득점으로 양현종에게 힘을 실어줬지만, 양현종은 3회초 크게 흔들렸다. 페라자의 삼진, 문현빈의 안타, 강백호의 볼넷, 노시환의 볼넷 이후 김태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허인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양현종은 1사 1, 2루에서 이도윤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2루주자 김태연의 득점을 막지 못했다. 수비 과정에서 2루수 데일의 포구 실책까지 나오면서 1루주자 허인서까지 홈을 밟았다. 이후 양현종은 심우준의 유격수 뜬공, 이진영의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카운트 2개를 채우며 이닝을 마감했다.


양현종은 4회초 페라자의 삼진, 문현빈의 중견수 뜬공, 강백호의 2루타 이후 2사 2루에서 노시환에게 좌익수 뜬공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다만 양현종은 5이닝을 채우진 못했다. 5회초 김태연의 안타, 김태군의 포일, 허인서의 희생번트 이후 1사 3루에서 한재승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한재승이 승계주자의 득점을 막아내면서 양현종은 6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한편 KIA는 3회말부터 5회말까지 한화 투수들을 상대로 단 1점도 뽑지 못하면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6회초 현재 한화에 2-6으로 끌려가는 중이다. 만약 이대로 패배한다면 2연패에 빠지게 된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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