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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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3' 감독 "'4년만 복귀' 조혜정, 미팅서 '딱이다' 생각 들어…성실하게 잘 하더라"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5.07 16:23 / 기사수정 2026.05.07 16:23

엑스포츠뉴스DB.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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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상엽 감독이 배우 조혜정의 ‘유미의 세포들3’ 캐스팅 비하인드와 시즌3 흥행 반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7일 이상엽 감독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tvN·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미의 세포들3’는 스타 작가가 된 유미의 일상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이상엽 감독은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조혜정은 유미의 보조작가 나희 역으로 출연해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지난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엽 감독은 조혜정 캐스팅에 대해 “나희라는 캐릭터가 유미의 팬이면서도 굉장히 밝고 수다스러운 인물이다. 순록 정보를 막 캐내는 역할이라 에너지가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팅을 했는데 정말 밝게 잘하더라. ‘딱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팅 후 바로 결정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실제로 현장에서도 굉장히 성실하게 잘했다”며 “유미와의 호흡도 좋았고, 이런 밝은 역할을 정말 잘하는 배우라고 느꼈다”고 칭찬했다.

티빙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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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드라마의 차별점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이상엽 감독은 “원작의 좋은 부분은 최대한 가져오려고 했다”며 “드라마만의 기승전결 구조 안에서 원작 팬들도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재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작 팬들이 좋아했던 장면들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드라마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지점을 계속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시즌3 반응에 대해서는 예상 이상의 관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대박까지는 생각 못 했다”며 “시즌3는 이야기를 잘 마무리하자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렇게까지 좋아해 주실 줄은 몰랐다”며 “새롭게 합류한 김재원 배우의 매력을 시청자들이 많이 알아봐 주신 것 같고, 작가님의 대본 힘도 컸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는 “연출 미쳤다”, “연출 돌았냐” 같은 직설적인 반응을 언급하며 웃었다. 이상엽 감독은 “그런 솔직한 반응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사진=티빙 오리지널,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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