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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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승권, 한국은 5티어?…이건 아니지! 日, 홍명보호 너무 얕본다→일본에서도 "무리한 예측" 비판

기사입력 2026.05.05 08:19 / 기사수정 2026.05.05 08:1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홍명보호는 5등급, 일본은 2등급?

일본 매체 '풋볼채널'이 지난 3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에 출전하는 48개국을 6개 등급으로 나누어 전망했다.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여해 토너먼트도 16강이 아닌 32강부터 진행된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속했다. 

다음 달 12일과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 멕시코와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르며 25일 장소를 몬테레이에 있는 BBVA 스타디움으로 옮겨 남아공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매체는 한국을 무려 5티어에 두며 평가 절하했다. 5티어는 '조별리그 통과가 목표'인 등급이다. 



이 티어에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 등 같은 조 국가와 더불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스코틀랜드, 파라과이, 호주, 튀니지,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콩고민주공화국, 가나, 이란, 파나마와 동급으로 취급당했다. 

매체는 "5티어는 조별리그 통과가 현실적인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 팀들을 선정했다"라며 "아시아 예선에서 올라온 한국과 호주, 우즈베키스탄, 이란도 조별리그 통과의 기회를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대회(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3개 국가가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위 팀도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어 우즈베키스탄이 첫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짚었다. 

홍명보호는 이번 대회 32강 진출을 넘어 최대 8강 진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기에 일본의 평가는 다소 냉정하다고 볼 수 있다. 



자국 일본은 무려 2티어에 뒀다. 일본과 브라질, 잉글랜드, 포르투갈, 모로코, 독일, 네덜란드를 동급으로 둔 것이다. 

매체는 "2티어는 1티어는 아니지만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들이 선정되었다"라며 "일본은 3월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는 등 자신감을 갖고 이 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큰 산은 아마도 32강이 될 것이며 그곳에서 브라질 혹은 모로코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강한 상대를 이기는 습관이 있고 기대치도 높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등급 분류를 놓고 일본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일본이 잉글랜드, 브라질과 동급? 분명히 무리수"라며 비판하는 중이다.

한편 월드컵 우승 후보군인 1티어는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이 꼽혔다. 



사진=연합뉴스 /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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