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권동환 기자) 수원삼성과 수원FC가 903일 만에 맞붙는다.
수원삼성과 수원FC는 3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0라운드에서 '수원 더비'를 치른다.
이번 수원 더비는 약 3년 만에 열리는 라이벌 매치다. 마지막 수원 더비는 지난 2023년 11월 12일에 열렸고, 당시 수원삼성이 3-2로 이겼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은 4-4-2 전형을 내세웠다. 김준홍이 골문을 지키고, 김민우, 고종현, 홍정호, 이건희가 백4를 구성한다. 중원은 김도연, 정호연, 고승범, 강현묵이 맡고, 최전방 투톱 라인에 일류첸코와 헤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박건하 감독이 지휘하는 수원FC는 4-2-3-1 전형으로 맞선다. 정민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지훈, 델란, 이현용, 이시영이 백4를 형성한다. 3선은 구본철과 한찬희가 지키고, 2선에 윌리안, 프리조, 최기윤이 배치. 최전방에서 하정우가 수원삼성 골문을 노린다.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을 기록하다 다시 연승을 기록 중인 수원삼성은 이날 3연승을 달성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반면 수원FC는 무승 탈출에 도전한다. 개막 후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최근 4경기에서 2무2패를 거뒀기에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