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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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최인규 감독·리헨즈 "유리한 점 활용 못 해 아쉬워…T1전에선 더 나아질 것" (LCK) [인터뷰]

기사입력 2026.04.27 09:07 / 기사수정 2026.04.27 09:07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젠지전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4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일요일 두 번째 매치의 주인공은 농심 레드포스(NS)와 젠지(GEN). 경기 결과, 젠지가 2대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이후에는 아쉽게 패배한 농심 레드포스의 최인규 감독과 '리헨즈' 손시우 선수(이하 리헨즈)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최인규 감독은 "져서 굉장히 아쉽다. 1세트는 라인전보다는 밸류를 챙기려고 했다"라며, "이길 수 있는 분기점이 있었으나, 상대가 준 기회를 잘 캐치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2세트는 밴픽적으로 난도가 높은 게임이었다"라며, "세 라인이 모두 눌리는 그림이 나와 게임이 힘들었다"라고 복기했다. 

리헨즈는 "1세트 조합도 난도가 낮진 않지만, 유리한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유리함을 이용하지 못하고 한 번도 제대로 싸우지 못한 채 진 느낌이라 (두 세트 중) 1세트가 더 많이 생각난다"라고 전했다.

이날 2세트 젠지는 탑에서 자주 기용되지 않는 트위스티드페이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인규 감독은 "나르 상대로 최근 다양한 원거리 챔피언이 나오고 있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젠지가 그간 자체적으로 밴했던 카르마 역시 두 번째 경기 이후에는 할 수 있다고 봤다고.

최 감독이 생각하는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그는 "유리한 지점을 잡았을 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라며, "우리가 턴을 잡으면서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수 있었는데 1세트 때 이를 놓친 게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래곤 교전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는데 급해지는 모습이 보였다"라며, "이런 부분을 고치면 1세트 같은 경기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T1과 맞대결을 앞둔 각오도 다졌다. 최인규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겠다"라며, "상대와 상관없이 조금 더 발전된 농심 레드포스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해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리헨즈는 "최근 안 좋은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는데, 다음 경기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이겠다"라고 약속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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