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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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당할 뻔했잖아!…"2부 가서 잘해" 토트넘 주장 길바닥에서 아스널 팬에 '조롱', 어쩌다 이런 일이→심지어 '시즌 OUT', 잔류 경쟁 큰 일 났다

기사입력 2026.04.15 01:26 / 기사수정 2026.04.15 01:2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부 가서 잘해~."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한 아스널 팬이 부상을 당한 로메로에게 2부에서 행운을 빈다고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로메로가 런던에서 오른쪽 무릎 상태에 대해 검사를 받고 떠난 뒤, 그는 강등권에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끔찍한 순간에 표적이 됐다"라고 전했다. 



SNS 플랫폼 '틱톡에' 공유된 영상에서, 라이벌 팬으로 보이는 이 사람이 팬이 런던 길거리에서 로메로를 만났다. 이 팬은 로메로를 보고 인사했지만, 그는 휴대폰을 본 채, 무시했다. 

이 팬은 "로메로에게 챔피언십에서 행운을 빌어"라며 주의를 끌었지만, 로메로는 끝까지 그를 무시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했더라면 로메로 이전 주장이었던 그가 당했을 수도 있는 일이다.

영상에서 로메로는 오른쪽 무릎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로메로는 지난 12일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후반 19분경 브라이언 브로비에게 등이 떠밀리며 동료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와 충돌했다. 그는 넘어지면서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로메로는 치료받았지만 결국 교체를 요청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물러났고, 동료들이 그를 위로해 줬다. 그는 곧바로 라커 룸으로 들어가야 했다. 

로메로가 빠진 상황에서 케빈 단소를 투입한 토트넘은 후반 막판까지 동점 골을 만들지 못하고 결국 선덜랜드에 0-1로 패했다. 



기존에 18위였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최하위 울버햄프턴을 4-0으로 대파하면서 결국 토트넘을 끌어 내리고 17위(8승8무16패 승점 32)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여전히 승점 30(7승9무16패)에 머물러 18위로 추락, 웨스트햄과 승점 2점 뒤지게 됐다. 

로메로의 이탈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로메로의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측부인대 부상으로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간 결장할 거라고 전망하면서 사실상 토트넘의 강등을 막기 위한 사투에 로메로가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전했다. 



만약 토트넘이 남은 6경기에서 1승이라도 거두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1977년 이후 처음으로 강등을 맞이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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