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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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RM에 재계약 조언+콘서트 관람까지…"여전히 너무 잘해"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4.13 18:3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엑스포츠뉴스 고려대, 장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방탄소년단(BTS)와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13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세븐스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전원 재계약을 발표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번 앨범은 재계약 이후 처음 발표하는 단체 음반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앞서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은 군백기에 앞서 2023년 9월 '재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2막을 힘차게 알린 바 있다. 

이같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후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도 좋은 표본이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특히 리더인 RM에게 재계약 관련 조언을 구했다는 태현은 "너무 정성스럽게 얘기를 해주셨다. 재계약을 예전에 하셨기 때문에 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는데 '예전 파일을 불러와서 보고 얘기를 해줄게' 하시더라. 그 전에 '벌써 7년이니? 너무 수고했다'라고 따뜻하게 조언도 해주셨다"라고 떠올렸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약 13만 2000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며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포문을 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소속 가수들이 관객석에서 포착된 가운데, 휴닝카이는 "너무 감명깊고 배울 점이 많았다. 선배님들이 단체로 무대하는 걸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너무 잘하시더라"라고 감탄했다. 

이어 "저희가 갔을 때 비가 와서 무대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런 점을 활용해서 분위기 있게 풀어나가셨다. 분석하면서 무대를 봤다"고 얘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형들 보면서 꿈을 키웠다. 콘서트 갔을 때 '역시는 역시구나' 생각했다. 저도 앞으로 할 무대들에 있어서 많은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항상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일주일 후인 오는 20일에는 후배 코르티스가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를 공개하고 5월 4일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을 정식 발매한다.

휴닝카이는 "곧 코르티스도 나오는데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라 조언을 해줄 필요가 있을까 싶다. 늘 하던 대로, 잘 해왔으니까 그대로 컴백 준비하면 될 것 같다"면서도 "다치면 안 되니까 건강 챙겼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건넸다.

범규 역시 "저희도 형들(BTS)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던 것처럼 코르티스 친구들도 우리 무대 보고 좋은 영향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활동 잘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북돋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앨범명 '세븐스 이어'는 팀이 걸어온 시간을 함축한다. 데뷔 후 7년 동안 느꼈던 내면의 불안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시'에 비유했다.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끝없이 흔들리던 고통 속에서 잠시 찾아온 고요함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중독적이고 파워풀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 팝 장르 곡으로, 끝이 보이는 사랑을 붙잡고 싶은 애절함을 그린다. 곡에 담긴 정서는 꿈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의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8집 '세븐스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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