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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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김광현, 9일부터 일본서 재활…"경과 지켜본 뒤 수술 여부 결정"

기사입력 2026.03.08 14:56 / 기사수정 2026.03.08 14:56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베테랑 좌완투수 김광현이 일본에서 재활을 진행한다.

SSG 구단은 8일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며 "김광현은 어깨기능 회복 및 맞춤형 재활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술 여부는 재활 경과를 면밀히 지켜본 뒤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광현은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에서 1군 스프링캠프을 소화하던 중 좌측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정확한 몸 상태 체크를 위해 2월 15일 귀국했다. 갑작스러운 통증은 아니며, 지속적으로 관리해오던 부위다. 다만 통증이 지속되면서 구단과 상의 끝에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귀국을 결정했다.

SSG는 이번 재활 일정에 대해 "반복적인 투구로 누적된 좌측 어깨 뒤쪽의 골극 현상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임을 확인했으며, 선수의 컨디션 회복과 장기적인 경기력 유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결정했다"며 "정확한 복귀 시점 및 향후 일정은 일본 현지에서의 재활 경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김광현은 2025시즌 28경기 144이닝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00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 2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통산 180번째 승리를 달성하며 송진우(은퇴·210승), 양현종(KIA 타이거즈·186승)에 이어 KBO리그 역대 3번째 180승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김광현은 만족할 수 없었다. 부상 때문이다. 어깨 통증 여파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성적도 기대 이하였다. 지난해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22명 중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한 투수는 양현종(5.06) 그리고 김광현 단 두 명뿐이었다.


가장 아쉬운 사람은 선수 본인이었다. 지난 1월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광현은 "지난해 어깨 때문에 많이 고생했기 때문에 올해는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가을야구까지 간다는 가정하에 포스트시즌이 정말 중요하고, 마지막 경기까지 건강하게 하려면 관리를 더 잘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부터 지금까지 너무 빨리 준비했던 것 같다. 개막 1~3선발에 맞춰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올해는 꼭 개막전에 맞추지 않고 남들보다 좀 늦게 시작하더라도 천천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도중 또 부상 암초를 만나면서 당분간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다. SSG는 "김광현이 최상의 몸 상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진 및 재활 파트와 긴밀히 협력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어깨 통증으로 스프링캠프 도중 조기귀국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SG 구단에 따르면 김광현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좌측 어깨 후방 부위의 골극 소견으로 인한 통증이 확인됐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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