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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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모수', 당일 사과 없었다…'와인 바꿔치기' 폭로 고객 등판 "보상 안 바란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24 12:27 / 기사수정 2026.04.24 12:27

엑스포츠뉴스DB 안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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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셰프 안성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해당 의혹을 제기한 고객 A씨가 추가 입장을 밝혔다.

24일 가입자 수 20만 명을 보유한 한 포털사이트 대형 카페에는 '모수 서울(이하 '모수')'의 와인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했던 작성자 A씨의 추가 글이 게재됐다.

A씨는 해당 글은 통화 및 메시지 기록, 녹취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다고 밝히며 신빙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8일 모수를 방문한 자리에서 '와인 바꿔치기' 의혹 이슈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당일 사과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사흘 뒤인 21일 모수 측에 연락해 사건 설명과 경위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소믈리에 확인 이후 모수 측으로부터 사과받았다. 제게 '바라는 게 있어서 연락한 건지' 질문주셔서 '보상을 바라고 연락드린 게 아니다'라고 답변드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후 "모수 또는 다른 레스토랑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했다"고 문제 제기의 취지를 덧붙였다.

이후 A씨는 23일 모수 측으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았다며 "작성한 글 내용에 대해 '모두 사실이며 그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사과받았다. 식사 초대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 의사를 밝혔다.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특히 A씨는 식사 당일 즉각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기분 좋은 식사 자리 분위기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 선배님들을 모시고 간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보도와 관련해 "식사 당일에는 (사과가) 없었다. 현재 몇몇 언론사 기사를 읽어보았을 때 모수 측에서 제게 사과를 하지 않은 것처럼 작성된 기사들이 있는데, 위 타임라인대로 사과를 받았다"고 짚었다.

엑스포츠뉴스DB 안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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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씨는 모수에서 와인 페어링 세트를 주문했으나 10만 원가량 저렴한 와인을 제공받았다며 '와인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모수 측은 23일 공식 계정을 통해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안 발생 이후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다"며 고개 숙였고,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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