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선태가 '라디오스타'에 금의환향할까.
6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전(前) '충주맨' 김선태는 지난 4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지난 2월 퇴사 소식을 알린 뒤 첫 예능 출연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김선태는 수년간 충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충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던 바.
당시 그는 기존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채널의 틀을 깨는 신선한 기획과 과감한 편집, 각종 인터넷 밈(Meme)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공공기관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살린 영상들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김선태는 지난 2024년 12월 공무원 신분으로 '라디오스타'를 비롯한 다수 예능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김선태는 올해 2월 충주시 공무원직에서 사직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뒤 그는 본격적인 개인 콘텐츠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선태의 개인 유튜브 채널은 개설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채널이 공개된 지 약 4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국내 유튜브 채널 성장 속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기록으로, 그동안 쌓아온 '충주맨'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공무원 유튜버에서 개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선태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이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