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박수지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다이어트로 소원을 풀었다.
1일 박수지 씨는 개인 채널에 "가이드로 일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걷는 것도 힘들고 한복이 너무 입고 싶어도 못 입었던 시절... 그래서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돌아다니는 것이 어느 순간 저의 버킷리스트가 되어 버렸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박수지 씨 계정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은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라는 문구와 다이어트 전 박수지 씨의 모습에 이어 게시물에는 한복을 입고 소원을 이룬 모습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지 씨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아이보리 저고리에 연보라 치마를 매치한 한복 차림으로 고궁을 배경 삼아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허리선을 감싸는 금빛 띠 장식은 전체적인 실루엣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며 고급스러운 포인트 역할을 했다.

박수지 씨
특히 풍성하게 퍼지는 연보라 치마는 부드러운 색감과 함께 밑단에 더해진 섬세한 패턴 장식으로 세련미를 더했고, 과하지 않은 디자인 속에서도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었다.
"오늘 그걸 혼자 도전해 보았어요"라고 알린 박수지 씨는 "혼자 찍는 사진은 언제나 힘들고 버거운 일이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해 온 결과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행복한 날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50kg이었던 박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도와 무려 70kg 이상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수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