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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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연기력 논란 지울까…'월간남친' 예고편에 반응 엇갈렸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9 16:10

넷플릭스 제공, '월간남친'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월간남친'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넷플릭스 주연 작품으로 돌아온다. '월간남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그의 연기력을 향한 시선도 다시 한번 쏠리고 있다.

19일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의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

메인 예고편에는 미래 역을 맡은 지수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상 세계 데이트에 발을 들이는 모습이 담겼다.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이상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짧게 등장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거나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과잠을 걸친 모습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 직후 유튜브 댓글창에는 "존잘, 존예들이 말아주는 로코 어떻게 안 먹는데", "지수 발성을 고친 것 같은데? 듣기 좋네", "미친 라인업", "화면의 아름다움이 미쳤다", "지수 딕션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지수 연기가 관건일 듯", "연기가 늘 제자리걸음", "이런 원맨쇼 중심 콘텐츠는 누구보다 주인공의 연기력이 중요한데 기대가 안 된다", "연기가 아쉽다" 등 우려 섞인 의견도 동시에 제기됐다.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분위기다.

다만 공개된 영상은 2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분량이다. 일부 편집 장면만으로 연기를 평가하기에는 이르기에 본편 공개 이후 평가가 달라질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막강한 글로벌 팬덤과 브랜드 파워를 지닌 인물이다. 작품 캐스팅 단계부터 높은 화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스타성은 분명한 강점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평가는 다소 엇갈렸다. 첫 주연작 '설강화', 이후 출연한 '뉴토피아'에서 어색한 표정 처리와 발성, 감정 전달력 등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발연기' 논란까지 불거지며 매 작품마다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제공, '월간남친'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월간남친' 포스터


그러니 이번 '월간남친'은 단순한 차기작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연기력 논란 속에서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주연으로 발탁된 만큼, 꼬리표를 떼고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할 수 있을지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로맨스 장르 특성상 섬세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 몰입도가 중요한 만큼 지수의 표현력이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과연 지수는 '월간남친'을 통해 기존 논란을 씻어내고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공개와 동시에 엇갈린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지수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아들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넷플릭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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