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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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권정열 심사 '베일드 컵' PD "우승자 특전? 돈보다 명예"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1.09 15:17 / 기사수정 2026.01.09 15:17

SBS '베일드 컵'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SBS '베일드 컵'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목동, 정민경 기자) 보컬 국가 대항전 프로그램 '베일드 컵'이 베일을 벗는다.

9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SBS 스튜디오 프리즘 글로벌 오디션 '베일드 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티파니 영, 10cm 권정열, 에일리, 폴킴, 아이들 미연, 이홍희 PD가 참석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오디션'이라는 타이틀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베일드 뮤지션'의 글로벌 확장판 '베일드 컵'.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라오스까지 아시아 9개국에서 선발된 TOP3가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세계 최초 보컬 국가 대항전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했다.



티파니 영부터 폴킴까지, 화려한 심사위원 군단도 눈길을 끌었다. 폴킴은 "노래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매력적인 오디션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저도 다양한 언어의 노래를 평소에 많이 듣는 편이라 여러 보컬들의 특이한 목소리라던지 특색을 함께 느끼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상위권 참가자를 위한 특전을 묻자 이 PD는 "금전적 보상보다는 명예 쪽으로 초점을 맞췄다. SBS가 제작하는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거나, 특정 인원들과 함께한 아시아 투어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뮤지션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청률 등 목표 수치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PD는 "시청률이나 숫자보다는 '베일드 컵' 참가자가 잘 되는 게 목표"라며 "아무래도 아시아 9개국 참가자들이 경연하다 보니, 조금 더 시청층도 다양하고 국적도 다양하다. 어떤 나라에서 참가자가 유명해졌을 때, ''베일드 컵' 때문에 유명해졌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성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깜짝 스타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십센치 권정열과 미연은 '베일드 컵'을 통해 첫 심사위원에 도전한다. 권정열은 "내가 여기서 심사할 자격이 되나 싶을 만큼, 참가자들의 퀄리티가 너무 높았다. 시청자분들께도 가창력이나 멋진 무대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많이 닿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가 출전했다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을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티파니 영은 "작년 하반기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주셨는데, 참가자들이 정말 노래 하나를 너무 사랑해서 오신 분들이 많았다. 그 마음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참가자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베일드 컵'에 대해 이 PD는 "음악에 본질에 충실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것 같다. 참가자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음악은 정말 언어가 필요 없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베일드 컵'은 오는 1월 11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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