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이정재,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명동성당, 김예은 기자)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가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고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이 거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40분께 고인의 운구차가 엄숙한 분위기 속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지난 5일 별세한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한국영화배우협회의 주관으로 5일간 영화인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장례 미사, 영결식에 앞서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떠나온 고인은 가족, 동료 배우들과 함께 명동성당으로 들어섰다.
영정은 정우성이, 훈장은 이정재가 맡아 운구 행렬에 앞장섰다.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운구를 맡았다. 배우 김종수, 정혜선, 현빈, 변요한, 김나운도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장례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자리했다.
오전 8시부터 장례 미사가 진행된 뒤, 오전 9시부터는 영화인 영결식이 엄수된다.
한편 고 안성기 지난달 30일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졌으며,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고인은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