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영지가 최근 유행하는 '경찰과 도둑' 놀이를 예고하자 대규모 참가자가 몰렸다.
이영지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경도 할 사람"이라는 짧은 글을 업로드했다.
'경도'는 '경찰과 도둑'의 줄임말로, 여러 명의 인원이 경찰과 도둑 역을 맡는 술래잡기형 놀이다. 최근 중고거래 앱을 통해 '경도' 인원을 모집해 동심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영지 역시 'MZ 대통령'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최근 유행하는 놀이에 동참한 것. 바로 이어 이영지가 공개한 영상에는 "저요", "언니 저요", "제발 저요" 등 수많은 지원자의 DM 메시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이영지는 "나 진짜 한다. 나한테 반나절만 시간을 줘"라고 공지하더니 "날 도와줄 사람을 찾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나영석 PD가 등장했고, 피곤한 듯(?) 손으로 눈을 비비고 있는 나영석을 보며 이영지는 "찾았다!"라고 해맑게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7일 이영지는 자신의 계정에 "경찰과 도둑 십만 명이 지원해서 폼 미리 닫습니다. 곧 추첨할게요"라고 알리며 대규모 인원이 참가 지원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영석 유튜브 콘텐츠 되는 거 아니냐", "경찰과 도둑 콘텐츠화 시급해요", "나영석 피디님이 찍어주세요", "이영지 한마디에 십만 명이 지원하네, 역시 MZ대통령"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영지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