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광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영원한 가객' 가수 고(故)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흘렀다.
고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을 안겼고, 당시 경찰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결론 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인이 밝혀지지 않아 여러 의혹을 낳았다.
김광석의 사망 당시 그는 공연 관계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며 콘서트에 대해 논의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다음날 돌연 세상을 떠나 더욱 짙은 의문을 남겼다.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 김광석은 1984년 데뷔했다. 동물원의 보컬로도 활동한 고인은 5년 뒤인 1989년부터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먼지가 되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 여러 명곡을 발매했다. 김광석의 명곡들은 3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는 매년 그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에도 오늘(6일) 고 김광석의 추모제가 열린다.
이날 추모제에선 첼리스트 채송아,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소프라노 심규연 등이 김광석이 남긴 명곡들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