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한 윤정수.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가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11일 윤정수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과연 이게 저인가요? 환 골 탈 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정수는 본인의 바지라고는 믿지기 않는 사이즈의 바지를 입고 줄어든 허리 둘레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작아진 얼굴에 꽉찬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등 변화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윤정수는 완벽한 정장 핏을 자랑하며 황금 비율이 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살 빼기 힘들지만 도움받아서 해봅시다... 나 같은 사람도 하는데 뭐. 야호~~~~"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윤정수의 깜짝 소식과 반전 비주얼 공개에 네티즌은 "결혼과 동시에 성공길을!", "헉 예전 모습", "결혼하더니 더 멋있어졌다", "너무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과 결혼식을 올린 윤정수는 최근 105kg에서 78kg으로 27kg을 감량했음을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사진= 윤정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