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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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괜' 장기용 이어 안은진도 직진 ♥로맨스?…"오늘(11일) 큰 전환점"

기사입력 2025.12.11 15:04

SBS '키스는 괜히 해서!'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이 잠든 장기용을 바라본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국내외 흥행 지표를 올킬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비영어권 11/24~12/7)를 차지한 것.

지난 10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9회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의 속앓이 로맨스가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고다림의 모든 비밀(애엄마도 유부녀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공지혁이 고민 끝에 고다림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시작한 것. 공지혁이 숨겨왔던 마음을 표현하며 고다림에게 입을 맞춘 9회 엔딩은 그동안 함께 애태워 온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팍팍 튀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11일) 방송되는 1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공지혁은 고다림의 집으로 보이는 곳 소파에서 몸을 웅크린 채 잠든 모습이다. 고다림은 그런 공지혁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공지혁을 바라보던 고다림이 매우 놀란 듯 두 손으로 입을 막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고다림이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공지혁은 고다림과 단둘이 섬에 갇혔을 때 잠든 고다림을 바라보다, 그녀를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무작정 밖으로 나와 달리고 또 달렸다. 당시 고다림을 바라보던 공지혁의 눈빛에는 애틋함이 일렁였다. 반대로 이번에는 잠든 공지혁을 바라보게 된 고다림이다. 숨겨왔던 모든 비밀이 밝혀졌고 공지혁에게 고백까지 받은 고다림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을까.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오늘(11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공지혁뿐 아니라 고다림의 감정에도 큰 전환점이 찾아온다. 위 장면은 고다림의 감정이 크게 변화하는 순간이다. 늘 꿋꿋하고 밝은 고다림의 사랑에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10회는 오늘(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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