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지금까지 도와줘"…'골목식당' 홍탁집, 논란의 백종원 미담 전했다 (전문)[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이 백종원을 공개 응원했다.

지난 2018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홍탁집 사장은 8일 개인 채널에 "2018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의 깊은 인연으로 백종원 대표님께 현재까지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르쳐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그는 "백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계속 떠올릴 소중한 마음의 기준이 될 것 같다"면서 "저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순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홍탁집 사장은 아내, 딸과 함께 백종원을 만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홍탁집 사장의 딸은 지난달 돌을 맞았던 바. 최근까지도 백종원과의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추측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백종원은 지난달 스튜디오X+U '남극의 셰프'로 방송에 복귀했으며 오는 16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바. 홍탁집 사장의 공개 응원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가격 부풀리기, 농지법 위반, 원산지 허위 표시, 식품위생법 위반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다음은 홍탁집 사장 글 전문 

2018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으로 깊은 인연으로 백종원 대표님께 현재까지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르쳐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끌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계속 떠올릴 소중한 마음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순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 홍탁집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