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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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불참, 안성재도 없다…'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 흑·백셰프 8人 참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08 15:30

'흑백요리사' 시즌2 예고편에 등장한 백종원. 엑스포츠뉴스 DB.
'흑백요리사' 시즌2 예고편에 등장한 백종원.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흑백요리사' 시즌2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8일 오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측은 17일 진행되는 기자간담회 참석자를 공개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

신드롬급 인기와 유행어, 참가자 식당 예약 열풍까지 일으키며 화제성을 입증한 '흑백요리사' 시리즈이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이러한 기대 속,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는 김학민 PD, 김은지 PD와 백수저 셰프 4인,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에서 생존한 흑수저 셰프 4인이 참석한다.

일부 시청자들의 관심사였던 백종원은 공식석상에 나오지 않을 예정이다. 시즌1 심사로 함께 화제를 모은 안성재 셰프 또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16일 '흑백요리사2' 첫 공개를 앞두고 심사위원 백종원을 향한 다양한 구설수가 불거져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명절 연휴 선물세트 가격 부풀리기 논란부터 제품의 농지법 위반 및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후 백종원의 방송갑질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이후 백종원은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 등 문제의 근본 원인 파악 및 가맹점주들을 향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며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로 촬영 중인 방송 후에는 별다른 활동을 알리지 않은 백종원. 그는 현재 MBC '남극의 셰프'에 출연 중이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공개를 앞두고 있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3' 또한 촬영을 마친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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