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8기 정숙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결혼을 앞둔 28기 정숙이 28기 상철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6일 28기 정숙은 자신의 계정에 결혼을 앞둔 28기 상철과의 웨딩 사진 촬영본을 공유했다.
28기 정숙은 "대망의 웨딩스튜디오 촬영날. 전날 밤부터 열이 나고 몸살 기운으로 몸이 내 맘대로 되지 않아서 촬영을 취소할까 고민했다"며 웨딩 사진 촬영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28기 정숙은 "다른 날을 잡기엔 본식 날짜가 코앞이고, 스튜디오 촬영은 그냥 포기할까, 역시 무리였나 하다가 빨리 5장이라도 건져서 오자는 마음으로 현장으로 간 날이었다"며 "막상 현장에 가니 한분한분 저와 나솔이 상태를 세심하게 챙겨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28기 정숙은 함께 '나는 SOLO' 28기에 출연했던 28기 영자를 언급하며 "간식 배달로 마음을 전해 준, 이 결혼식을 올해 할 수 있도록 해 준 영자 언니"라는 문구를 전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28기 정숙 SNS
마지막으로 28기 정숙은 '현실 커플'이자 '나솔이 아빠'인 28기 상철을 언급하며 "자신도 힘들 텐데 정숙 님만 다 신경 써 달라며 눈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옆에서 밀착마크하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챙겨 주고 안아 준 우리 남편"이라며 28기 상철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28기 상철과 28기 정숙의 웨딩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뽐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28기 정숙과 상철의 웨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시다. 아기랑 셋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세요", "두 분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리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돌싱 특집에 출연한 28기 상철과 정숙은 각각 순자, 영수와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프로그램 종영 이후 호감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나는 SOLO' 최초로 방영 중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됐다.
사진= 28기 정숙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