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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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온주완, '극비 결혼' 후 고삐 풀렸다…웨딩사진 공개→'하트' 댓글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04 07:20

온주완-방민아.
온주완-방민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발리에서 극비 결혼식을 마친 배우 방민아와 온주완의 고삐가 제대로 풀렸다. 

3일 방민아와 온주완은 각자의 개인 계정에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방민아와 온주완은 발리의 한 해변가에서 손을 맞잡고 다정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방민아는 화사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고, 블랙 수트를 입은 온주완에게선 듬직한 신랑의 면모가 엿보였다.

또한 두 사람이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꽃잎을 맞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방민아-온주완.
방민아-온주완.


특히 방민아와 온주완이 동시에 웨딩 사진을 올린 데 이어, 결혼 후 첫 행보로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더해 온주완은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행복을 향해 함께 가자)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글도 남겼다.

방민아는 해당 게시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온주완 SNS 속 방민아 댓글.
온주완 SNS 속 방민아 댓글.


이를 본 배우 윤세아는 "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전혜빈은 "드디어!!! 축하해!!! 너무너무 축복해"라고 했으며, 서효림은 "이렇게 활짝 웃는 거 첨 보잖아. 그렇게 좋아? 그치 좋지~~"라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민아와 온주완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온주완, 방민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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