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49세인 문정희가 체지방 제로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연가시', '숨바꼭질' 등으로 스릴러 퀸에 등극한 28년 차 배우 문정희가 출격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날 VCR 속 문정희는 아침부터 야외 러닝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탄탄한 하체 근육에 선명한 복근 라인을 공개한 문정희는 "건강이 중요한 것 같다. 5~6km 정도는 매일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일주일에 하루, 이틀 정도는 근력 운동을 겸한다. 러닝 한 지도 10년이 넘었다"고 공개한 문정희는 귀가도 러닝의 연장인 듯 뛰어서 집으로 향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귀가한 문정희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눈바디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지며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완벽한 뒤태를 공개했다.
군살 없는 상체에 11자 복근까지 갖춰진 문정희의 몸매에 '편스토랑'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문정희는 부끄러운지 연신 부채질을 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문정희는 10년째 러닝 중인 완벽한 몸매 공개에 이어 LA 느낌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특별히 신경 쓴 주방에서 유독 눈에 띄는 것은 냉장고 안 병들이었다.
비밀을 가득 품은 냉장고를 지나 1층 비밀의 문을 열자, 하늘과 맞닿은 테라스가 펼쳐졌다. 패널들은 "이래서 LA 느낌이 난 것 같다. 한강이 보인다"며 감탄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아침 여덟 시, 러닝 후 샤워를 마친 문정희는 평소 루틴처럼 물을 마시며 첫 관찰 예능이 어색한지 "아직 적응이 안 된다"며 움직이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건넸다.
문정희는 "연기할 땐 상대방이 있는데, 여긴 스무 개가 넘는 카메라가 있어서 어딜 봐야 될지 모르겠다. 하나씩 눈을 맞춰야 하는 그런 의무감이 있다"며 구석구석 카메라에 눈을 맞추는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문정희는 "물에 항상 무언가를 타마신다"며 소금물 레시피를 공개했다. 장독대를 들고 나타난 문정희는 신안에 있는 염전에서 공수한 토판염의 모습을 공개했다.
문정희는 "소금물의 1번 효과는 독소 배출이다. 모든 요리에 들어갔을 때 감칠맛도 좋다. 저는 원산지를 너무 따지는데, 신안에 직접 가서 직거래를 했다"며 건강한 식재료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