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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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지속되면 수술 치료도 검토해야"…키움 윤석원, 팔꿈치 부상으로 상무 입대 철회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5.11.25 14:53 / 기사수정 2025.11.25 14:53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팔꿈치 부상 때문에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 입대를 철회했다.

키움은 25일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고 알렸다.

키움에 따르면,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병원 검진을 받았고, 검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되면서 원주 마무리캠프 명단에 포함됐으나,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해 재검진을 진행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며, 6주 휴식과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 치료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12월 15일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윤석원은 장기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부상 회복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구단과 협의 끝에 입대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원은 당분간 재활 훈련과 치료에 전념하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석원은 구단을 통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낸 만큼 상무에서도 현재의 몸 상태와 경기 감각을 이어가고 싶었다. 마무리캠프부터 의욕적으로 준비해왔는데 부상이 생겨 아쉽다"고 밝혔다.


또 윤석원은 "상무 입대가 무산된 점은 큰 아쉬움이지만, 지금은 팔꿈치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2003년생인 윤석원은 부산대연초-개성중-부산고를 거쳐 2022년 2차 4라운드 36순위로 키움에 입단했다. 올해 정규시즌 37경기에 등판, 37⅓이닝 1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5.54의 성적을 남겼다. 1군 통산 성적은 69경기 78⅔이닝 3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6.52다.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 히어로즈 좌완투수 윤석원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상무 입대를 철회했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료 무렵 병원 검진에서 사 결과 팔꿈치 관절 내 골편 및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됐으나 마무리캠프 훈련 중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재검 결과에서도 골편 및 골극으로 인한 통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수술도 검토해야 한다는 게 키움 측의 설명이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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