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해인이 40억 건물주가 되는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을 밝혔다.
20일 이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도리를 하면 좋은 건물이 생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사진= 이해인 SNS
공개된 영상 속 이해인은 "대표님이 도망을 가서 찾으러 왔다. 대출까지도 알아봤는데 연락이 없었다. 건물주만 잠수 탄 게 아니라 대표님까지 잠수를 탔다"고 밝히며 40억대 건물주가 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을 언급했다.
이해인은 "계약 조건 맞추면서 엎어지기도 하고, 건물 매입 과정에서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바라본다면 별것 아닐지 모르겠지만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라며 쉽지 않은 건물 매입 과정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지금부터 노력해서 지켜나가야 한다. 그 과정을 함께 해 달라"며 네티즌들에게 속마음을 전한 이해인은 "많은 기자님들이 축하 기사도 내 주시고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유튜브 '이해인 36.5' 영상 캡처
지난 15일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40억 원대 건물 매입을 결혼과 비유한 이해인은 영상을 통해 매입 과정, 소감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지난 18일, SNS를 통해 "꿈에 그리던 건물주가 되었다"고 밝힌 이해인은 "오랜만에 도장을 꺼내서 잘 찍었다. 제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다. 부동산 대표님과 거의 5개월을 같이했다"고 전하며 '40억 건물주'가 됐음을 밝혔다.
한편,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롤러코스터'로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한 후,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수준급 실력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하며 큰 화제와 인기를 끌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해인 SNS, 유튜브 '이해인 36.5'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