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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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불' 이후 처음"…현빈♥손예진, 인기상 동반 수상 '비주얼 투샷' [청룡영화상]

기사입력 2025.11.19 22:00 / 기사수정 2025.11.19 22:00

'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박진영, 임윤아가 청룡영화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의 사회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인기상 수상자로 박진영, 현빈, 손예진, 임윤아가 차례로 호명됐다. 

현빈은 "아마 이 상을 제게 쥐어주시려고 팬 분들이 많이 투표해주셨을텐데,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손예진도 "신랑과 함께 이렇게 잊지 못할 인기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청룡영화상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이후 현빈은 "부부가 이렇게 같이 수상하게 됐는데, 소감을 좀 더 부탁한다"는 MC 한지민의 말에 "이렇게 둘이 같이 상을 받은 것이 '사랑의불시착'으로 받았던 후 처음이다. 그 이후로 이렇게 함께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웃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하얼빈'과 '어쩔수가없다'로 각각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박진영도 "오늘 수상이 처음이지만 구교환 선배님처럼 두 번, 세 번 받을 수 있는 인기스타가 되고 싶다. 신인상은 놓쳤지만, 인기상을 받게 됐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임윤아는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로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10월 7일까지 개봉한 국내 영화 및 OTT에서 공개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 등 전문가집단 투표와 누리꾼 투표 결과를 반영해 각 부문별 후보작(자)을 선정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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