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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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표예진, 야무진 똑단발 변신…"프로다운 면모 있어야"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1.18 15:45 / 기사수정 2025.11.18 15:45

표예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표예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목동, 정민경 기자) '모범택시3' 표예진이 똑단발 스타일링의 이유를 밝혔다.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보승 감독을 비롯해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특히 고은 역을 맡은 표예진은 '모범택시3'에서 똑단발로 과감한 스타일링 변신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표예진은 "시즌3까지 오면서 고은이의 성장이 있었듯, 저도 이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의 제가 생각하는 고은이는 좀 더 팀에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프로다운 면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즌1 때의 툭 자른 아픔이 있는 단발보다는, 좀 더 듬직하고 똑 부러지는 칼단발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모범택시3'는 무엇보다 강력하고 다양해진 빌런들과 함께 이제훈의 액션은 물론 '무지개 5인방'의 부캐플레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했다.

김도기 역 이제훈은 "시작부터 강렬한 부캐를 선사해드리지 않을까 싶다. 저뿐만 아니라 무지개 운수 식구들의 부캐들이 만만치 않다. 그 모습들을 이번 시즌에서 강력하게 맛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돌아온 K-케이퍼물의 근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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