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메이플스토리'와 '원펀맨'이 컬래버한다.
14일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원펀맨'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이타마,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킹, 섬광의 플래시 등 애니메이션 '원펀맨'의 주요 인물들이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도트 그래픽 감성으로 등장한다.
특히, 사이타마,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킹 등 주요 캐릭터들의 '메이플스토리' 풍 일러스트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1월 20일 점검 이후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협업 기간 '원펀맨'의 주인공 사이타마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세 콘텐츠 구성과 일정은 업데이트에 맞춰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메이플스토리'와 '원펀맨'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