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정.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민정의 미담이 공개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나 아큐브 모델도 3년이나 했는디 아놔~ 그만 물어보삼~ *구독자 고민상담도 씬나게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민정은 한강에서 산책하며 구독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말미 이민정은 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에게 의문의 봉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당시 촬영은 추석 전에 이뤄진 것으로 이민정이 고생하는 제작진들을 위해 금일봉을 준비한 것.

'이민정 MJ' 채널 캡처.
제작진은 깜짝 선물에 감동했고, 이민정은 "수고 많으셨습니다. 훈훈한 추석을 위해서"라며 웃었다.
또한 봉투에는 '언제나 수고해서 감사요!!', '언제나 수고 많아요!!', '수고 많으세요! 감사해요!' 등 각기 다른 문구도 적혀 있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지난 2013년 8월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