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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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극복' 김윤지, 라면에 맥주 야식 먹었는데도…"하나도 안 부어" (ns윤지)

기사입력 2025.11.11 10:26 / 기사수정 2025.11.11 10:26

김윤지
김윤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야식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푸는 일상을 전했다.

10일 김윤지의 유튜브 'ns윤지'에는 '육퇴 후 라면맛을 알어?! 하루가 48시간인 ns윤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윤지는 "오늘도 육아를 하다가 일을 나가보도록 하겠다"며 하루를 시작했다.

김윤지
김윤지


라면 광고 촬영을 마친 뒤 돌아와 아이를 재운 김윤지는 "드디어 육퇴에 성공했다"고 환호한 뒤 "그래서 육퇴한 기념으로 라면과 간단한 맥주 한 잔을 하려고 한다"면서 라면을 끓였다.

김윤지는 "아이가 깨면 안 되기 때문에 조용히 ASMR 스타일로 먹어야 한다"며 조심스럽게 말한 뒤 "면이 진짜 쫄깃하다. 밥을 먹고 싶게 만든다. 그런데 내일 중요한 스케줄 때문에 겨우 참고 있다"고 감탄했다.

맥주 한 잔까지 마시고 잠든 뒤 다음날 일어난 김윤지는 "해도 안 뜬 새벽 4시 반에 스케줄을 가고 있다. 라면 먹고 잤는데도 하나도 안 붓지 않았나"라고 말하며 이동했다.

김윤지
김윤지


1988년생인 김윤지는 2009년 싱글 앨범 '머리 아파'로 데뷔한 뒤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최우성 씨와 결혼했고, 이후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한 뒤 16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김윤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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