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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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특별해, 코너킥 너무 잘 차" 감독 극찬 터졌다!…LEE 또 트로피 수집? 100번째 경기서 결승골 AS→기념패 수령

기사입력 2025.11.10 12:28 / 기사수정 2025.11.10 12:45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PSG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PSG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강인이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통산 100번째 출전을 자축했다.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코너킥 도움을 기록한 그는 구단으로부터 기념패까지 받으며 자신이 쌓아온 발자취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PSG는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앙 12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경기 내내 초반부터 후반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마지막 순간 경기의 흐름을 뒤집은 것은 이강인의 정확한 발끝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인 후반 49분 오른쪽에서 날카롭게 감겨 들어간 이강인의 코너킥은 골문 가깝운 코스로 향했고, 이를 주앙 네베스가 헤더로 연결하며 그대로 결승골로 이어졌다.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이날 이강인은 극적인 역전골 도움 장면 외에도 공격과 세트피스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강인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을 꾸준히 유지했다.

전반 18분에는 이강인이 올린 코너킥이 윌리안 파초의 헤더로 연결됐지만 아쉽게 골문 위로 솟구쳤고, 후반 17분에는 본인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도미닉 그리프의 선방에 막혔다.

또한 추가시간인 후반 47분 니콜라 탈리아피코가 이강인을 가격해 경고를 받았고, 이는 누적 경고로 퇴장 처리되며 PSG는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강인은 흔들리지 않았고,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이날의 활약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90분 동안 총 70회 터치를 기록했으며, 슈팅 1회(유효슈팅 1회), 패스 성공률 90%(49회 시도 중 44 성공), 상대 진영 패스 성공률 86%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조율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특히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크로스 6회 중 5회를 성공시키며 리옹 수비진을 끊임없이 흔들었고, 결국 어시스트로 연결된 마지막 코너킥이 승부를 갈랐다.

이 밖 주요 스탯으로 키패스 2회, 롱패스 3회 모두 성공, 그라운드 경합 승리 5회에 이르는 활약은 이날 경기에서 그가 얼마나 다방면에서 팀의 전술적 중심을 잡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록이다.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PSG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PSG


경기 후 이강인은 구단으로부터 100경기를 축하하는 기념패를 건네받았다.

구단 공식 채널인 'PSG 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승리해서 정말 기쁘고 PSG에서 100번째 경기를 치러 너무 기쁘다"고 밝히며, "팀이 엄청난 힘을 보여줬고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궁극적으로 모든 리그 경기가 우리에게 중요하다"면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승리를 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PSG에서 100경기를 치렀고 팀의 승리를 도와 기쁘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역시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고 축하를 전하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고 강조하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프랑스 현지 매체들도 그의 100번째 경기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PSG 전문 매체 '카날 서포터스'는 "이강인은 최근 PSG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옹전에서 또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네베스 극장골에 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니스전에서도 네베스의 골을 도왔다"고 전했다.

특히 "PSG 입단 후 100번째 경기에서 업적을 남겼다"고 강조하며 그의 기량이 다시 최고조를 향하고 있음을 짚었다.

프랑스 유력지 '르 파리지앵' 역시 이강인에 대해 호평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시즌 후반기 주전에서 밀려난 후 이적을 고려했던 이강인은 이번 시즌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의 정신력은 매우 좋다. 구단 내부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주전은 아니지만 영향력을 되찾고 있으며 그의 기술과 멀티성, 수비 가담 능력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이강인이 10일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날타로운 코너킥으로 극장 결승포를 도운 가운데 소속팀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모처럼 이강인의 활약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PSG 100번째 출전을 축하하고 싶다'며 '그는 코너킥을 아주 잘 찬다. 분명히 높은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나는 그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는 특별하다. 다른 선수들처럼 계속 발전하려고 한다'며 이강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무엇보다 이강인의 100경기 달성과 결승골 도움은 그가 PSG에서 겪었던 다양한 기복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중심축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2023년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로 합류한 그는 초기 부상으로 인해 출발이 더뎠고, 지난 시즌 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이적설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그의 잠재력을 믿었고, 내부 평가에 따르면 이강인은 올여름 이후 태도와 경기 집중력에서 변화를 보여왔다.

이러한 노력은 이번 시즌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이어 연속 두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완전히 자신감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강인은 이제 곧바로 대표팀 일정에 합류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소속팀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강인이 대표팀에서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연합뉴스 / PSG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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