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5
연예

'윤정수♥' 원자현, '광저우 여신'다운 웨딩드레스…"한없이 다정한 사람 만나" [전문]

기사입력 2025.11.07 08:52 / 기사수정 2025.11.07 08:52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윤정수와 결혼을 앞둔 방송인 원진서(원자현)가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감을 전했다.

6일 원진서는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서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웨딩 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원진서는 "매 순간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한없이 다정하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 평생의 인연을 약속하게 됐다'며 남편 윤정수를 언급했다. 이어 "하루의 끝에 함께 웃고,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단아한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풍성한 튤 소재의 오프숄더 웨딩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정수와 원진서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해 결혼을 앞둔 일상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원진서는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 광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주목을 받아 '광저우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원자현으로, 윤정수와의 결혼 소식ㅇ과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이하 원진서 전문.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서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매 순간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한없이 다정하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
평생의 인연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끝에 함께 웃고,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추워지는 계절,
마음까지 포근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진= 원진서, 윤정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