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큐로드가 '지스타 2025'에서 자사 '게임 올인원 서비스'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개한다.
4일 큐로드(대표 길호웅)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자사의 '게임 올인원 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큐로드는 이번 '지스타 2025'에서 B2B관 부스(G-801)를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핵심 키워드로 '게임 올인원 서비스' 적용 사례를 설명하고, 통합 운영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게임 올인원 서비스'는 QA, 운영, 마케팅, CS, 영상 제작, 로컬라이제이션, 컨설팅 등 게임 서비스 전반을 하나의 구조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개발사는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
큐로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이는 올인원 서비스 기반의 '통합 게임 서비스'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발전한 게임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계획.
공동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러시아 게임협회장 바실리 오브친니코브(VIDO), 대만의 'Gash Point', 우즈베키스탄 'IT Park', 스페인의 'Vermil Studios' 등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23호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Expand Your Horizon'을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 게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트렌드를 발표하고 국내 기업과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큐로드 길호웅 대표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큐로드만의 역량을 깊이 있게 보여드릴 기회라고 생각해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진화한 '올인원 서비스'가 게임 기업의 글로벌 도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스타' 현장에서 큐로드와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스타 비즈매칭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미나 참석 관련 정보는 큐로드 공식 홈페이지의 문의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큐로드의 '게임 올인원 서비스'는 '데카론M' 등 주요 타이틀이 이용하고 있으며, 11월 중 모바일 게임 1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 = 큐로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