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09
연예

'아들셋' 김정민, ♥루미코 원하는 '넷째딸' 갖나?…"언제부턴가 아이가 예뻐" (각집부부)[종합]

기사입력 2025.10.30 20:58 / 기사수정 2025.10.30 20:58

문채영 기자
'각집부부'에 출연한 김정민.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각집부부'에 출연한 김정민.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각집부부'에서 김정민이 넷째 딸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뇨의학과 의사 홍성우가 "일본에 얼마마다 가시냐?"라고 묻자, 김정민은 "우리는 분기부부다"라며 일본에 있는 아내 루미코를 떠올렸다.

이어 홍성우가 "그러면 소통은 짧은 영상통화가 끝이겠네?"라고 말하자, 김정민은 "솔직하게 아내가 보고 싶어서 영상 통화를 걸어도 막내한테 주더라. '나는 루미코가 보고 싶어서 영상 통화를 하는 건데 왜 애들한테 돌리냐?'라고 물었더니 자기는 '준비가 안 됐다'라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각지부부'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각지부부'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문소리는 "영상통화를 하면 '남편이 이 모습을 본다'도 있지만 화면에 내 얼굴이 크게 보인다"라며 루미코를 이해했다. 하지만 김정민은 "남편들은 그런 모습이라도 잠깐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으로 하는 건데"라며 "굳이 부부사이에 그럴 필요가 있냐?"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옆자리에 앉은 루미코는 "나는 그런 모습을 안 보여주고 싶다. 아직 여자로 보이고 싶다"라며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각지부부'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각지부부' 방송화면. 사진=tvN STORY


또 평소 루미코는 "딸을 낳고 싶었다"라며 딸을 원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아들만 셋인 김정민은 "지난번에 애들 엄마가 언니들이랑 대화를 하다가 나한테 전화를 했다. 언니들이 나한테 '루미코가 넷째를 갖고 싶다고 한다'라고 했다. 나는 농담인 줄 알았다"라며 아내가 넷째 딸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도 가끔 지인들의 아이나,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언제부턴가 아이가 예쁘다. 예쁜데 기회가 안 난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정민은 "애들이 집에 있을 때 맞춰서 가면 녀석들이 빈틈을 안 준다. 타이밍이 안 맞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