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지드래곤(GD, 권지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홍진경은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계정에 올린 여러 게시물 속 '좋아요' 목록이 담겼는데, 해당 게시물들에는 모두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누른 것이 확인됐다.

홍진경
이에 홍진경은 해당 게시물들을 하나하나 캡처해 표시를 하며 "장맛비처럼 내리는 지디축복",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디님 건강만 해주세요",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등의 글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런 사랑 첨이에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사.랑.", "그쪽에서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Forever!!!"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게시물에는 김영철도 좋아요를 남겼는데, 이 때문인지 한 네티즌은 "언니 영철오빠는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홍진경은 "갑자기요?? ㅋㅋㅋㅋ"라고 답글을 남겼다.
앞서 홍진경은 지드래곤과 MBC '굿데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드래곤의 생일파티에도 참석하며 친분을 쌓았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홍진경은 1993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딸 라엘 양을 뒀으나 지난 8월 이혼했다.
사진= 홍진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