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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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생길 만하네" 데프콘, 28기 임신 커플 예언…정전 타임에 '멜로드라마' 찍었다 (나는솔로)

기사입력 2025.10.28 10:22 / 기사수정 2025.10.28 10:22

문채영 기자
'나는 솔로' MC 데프콘.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MC 데프콘. 사진=SBS Plus, ENA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데프콘이 2세 임신 커플을 예언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커플의 훈훈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28번지는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에 돌입, 러브라인 대격변을 펼친다. 이 중 한 커플은 완벽 티키타카로 이미 최종 커플이 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데이트 중 솔로녀가 "콧물이 난다"며 "나한테 정 떨어지면 어떡해?"라고 걱정하자, 솔로남이 "콧물을 흘려서 혓바닥으로 핥아 먹어도 상관없다"고 우쭈쭈 모드를 켜는 것. 심지어 이 솔로남은 솔로는 물론, 3MC의 마음마저 저격하는 명대사를 쏟아낸다.

흐뭇한 미소로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편안하다~"라고 흡족해한다, 급기야 그는 "'나솔이'가 여기다!"라고 무릎을 탁 치며 "이 정도면 결이 너무 잘 맞으니까 '나솔이'가 생겼을 만하다"고 말한다. '솔로나라 28번지' 방영과 동시에 탄생한 '28기 베이비 나솔이(태명)'의 부모 후보라고 추측하는 것.

'나는 솔로' 방송 스틸컷.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방송 스틸컷. 사진=SBS Plus, ENA


그런가 하면, 28기에서는 멜로드라마보다 더 설레는 명장면도 탄생한다. 솔로나라 28번지는 계속되는 궂은 비에 전체 정전이 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어둠에 솔로남녀는 "키스해! 키스해!"를 외치며 스킨십 무드를 형성한다. 

그때 한 솔로녀가 테이블 아래로 손을 내려 슬쩍 솔로남의 손을 잡는다. 박력 있게 손잡기를 이끌어낸 솔로녀는 "전 계속 잡고 싶었다"며 테토녀 면모를 보이고, 손이 잡힌 솔로남은 "찌릿찌릿하더라, 콩닥콩닥했다"고 고백한다.

한편 3MC가 예언한 '28기 베이비 나솔이' 부모 후보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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