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뜻밖의 중국어 능력자로 나섰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중국어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1라운드 '잡자보이즈' 첫 경기에서 유선호의 야외취침이 확정된 가운데 두 번째 경기를 시작했다.
조세호는 게임 도중 의도치 않게 딘딘의 라미네이트 부분을 건드렸다가 당황했다.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는 김종민의 야외취침이 결정됐다.
주종현PD는 2라운드 종목은 '뽑자보이즈'로 즉석에서 시민 세 분을 섭외해 와야 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밤 11시에 시민을 섭외해야 하는 상황에 난감해 했지만 중국인 관광객을 섭외해 왔다.
중국인 관광객은 김종민, 조세호 등을 알고 있다고 했는데 유선호가 중국어를 알아듣고 멤버들에게 통역을 해주고 있었다.
딘딘은 "선호가 중국어를 한다"며 신기해 했다. 유선호는 중국어를 조금한다고 겸손해 했지만 중국인 관광객에게 질문을 하고 알아듣는 것도 가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