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51
연예

이경실, '하객 900명' 조세호 결혼식에 일침 "나중에 몇 명 남을지" (유퀴즈)

기사입력 2025.10.15 12:15 / 기사수정 2025.10.15 12:15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조세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드디어 유퀴즈에 온 개그계 레전드 고모들! 이경실&조혜련의 예측불가 매운맛 토크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혜련은 "(섭외) 전화 왔을 때 '유퀴즈'라고 해서 '단독으로 나가는구나' 했는데 이경실 씨가 붙어있더라. 아직은 단독은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조세호를 보며 "그래서 그렇게 사람을 많이 만나냐. 그렇게 사람 많은 결혼식은 처음 봤다"라고 화제가 됐던 결혼식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살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다"라며 "단체 사진을 찍는데 다섯 파트가 나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어 "과연 네가 나중에 몇 명이나 남을지 보자. 내가 살아보니까 그렇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과거 이혼 당시를 떠올리며 이경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이경실 씨는 늘 후배, 동료들의 일에 나서서 이야기하는 분인 것 같다"라며 "이경실 씨도 미담이 정말 많은데 안 퍼져서 아쉽다. 지금 기억나는 건 없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실은 "나도 이제 후배들 눈치가 보는 위치의 선배가 됐다. 너희들도 그렇게 된다"라고 직언하자 조혜련은 "악담하시는 거냐", 유재석은 "너희도 겪어보라는 거냐"라며 이경실을 몰아갔다.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15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한다.

사진=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