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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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아빠' 박수홍, '겹경사' 터졌다…딸 돌잔치, 벌써 팬 서비스까지 (행복해다홍)

기사입력 2025.10.13 16:45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수홍이 돌을 맞은 딸의 팬 서비스에 행복함을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재이와 함께 보내는 추석 명절 ! 우리가족 명절 일상 공개합니다 | 라이프 | 육아 | 브이로그 | 가족 | 11개월아기 | 고양이'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연휴 1일 차, 박수홍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딸 재이의 한복을 맞추기 위해 한복점을 방문했다. 여러 색깔의 한복을 착용해 보는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는 쉴 틈 없이 "아이구, 예뻐"를 반복했다.

이어 김다예도 한복을 갈아입고 카메라에 모습을 비췄다. 박수홍은 한복과 '찰떡'인 아내의 모습에 충격받았는지 연신 감탄과 웃음을 내뱉으며 "역시 여보는 한복 입은 게 진짜 예쁘구나. 원래도 예쁘지만"이라고 팔불출 남편 미를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박수홍은 한복을 입은 아내의 모습에 반했는지 "여보! 손님들 맞이할 때 한복 입고 있다가 드레스로 갈아입으면 되겠다. 왜냐하면 한복이 너무 예뻐. (한복을 짧게 입기엔) 너무 아깝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냈다.

헤어까지 완성하며 한복과 더욱 어울리는 모습이 된 김다예는 한복을 갈아입고 온 박수홍에게 "오빠 멋있다. 우리 신혼부부 된 것 같다"고 박수홍을 칭찬하며 함께 다정한 투샷을 담았다. 박수홍은 한복 착용샷과 함께 오는 14일 딸 재이의 첫 번째 생일파티를 예고했다.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이어 연휴 2일 차, 박수홍 가족은 나들이를 떠나 힐링을 즐겼다. 김다예는 "아까 무슨 일이 있었냐면 재이랑 같이 테라스에 앉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재이를 보러 오셨다. 근데 윙크하고, 손 흔들고, '안녕하세요'도 했다"며 팬 서비스의 달인인 재이를 칭찬했다. 박수홍은 "재이 대단하다"며 딸의 모습에 감탄했다.

박수홍은 팬 서비스가 고단했는지 눈을 비비는 재이를 안고 김다예에게 "우리 경복궁도 가자. 어머니랑 아버지 못 가셨잖아. 예약해서 다 같이 한복 입고 가자"며 화목한 모습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박수홍 가족의 연휴 브이로그를 본 네티즌들은 "재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재이가 갈수록 더욱 예뻐지네요. 다예 씨는 한복 입으니까 더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상에 반응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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