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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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16강 대진 확정…아스널 vs AC 밀란 '빅뱅'

기사입력 2011.12.17 11:18 / 기사수정 2011.12.17 11:18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전세계 축구팬들이 관심을 모았던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온서 진행한 2011-12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추첨에서 박주영의 소속팀 아스널이 AC밀란과의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을 비롯해 16강에 오른 16개 클럽들의 대진일정과 상대팀이 모두 결정됐다.

아스널과 AC밀란간의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박주호가 활약하고 있는 FC바젤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게 됐다. 또한 첼시는 나폴리를 상대하고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독일 강호 레버쿠젠과 16강전을 벌인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내년 2월 중순에 조별예선 각조 1위팀의 원정경기로 치뤄지며 2차전은 내년 3월에 열릴 예정이다.

▲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 아포엘(사이프러스)

나폴리(이탈리아) - 첼시(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 - 아스날(잉글랜드)

바젤(스위스) - 바이에른 뮌헨(독일)

레버쿠젠(독일) - 바르셀로나(스페인)

CSKA모스크바(러시아)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제니트(러시아) - 벤피카(포르투갈)

마르세유(프랑스) - 인터밀란(이탈리아)


[사진 =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 UEFA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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