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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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11월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 개최…최강의 여성팀은 누구?

기사입력 2025.09.22 14: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계 최강 여성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이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22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이 11월 20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oL 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은 세계 최강 여성 '발로란트'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로, 이스포츠 커뮤니티가 갖고 있는 다양성을 아우르는 동시에 발로란트 이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이 활약할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는 대회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

올해에는 작년보다 2개 팀이 늘어난 10개 팀이 참가한다. 아메리카스에서 4팀, EMEA에서 3팀, 퍼시픽에서 2팀, CN에서 1팀이 출전해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이들은 지역별 게임 체인저스 토너먼트를 통과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대회는 11월 20일 개막해 일주일간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이들 중 4팀이 생존한다. 그리고 11월 28일에는 결승 직행전·하위조 준결승전, 29일에는 하위조 결승전, 30일에는 결승전이 치러진다.

대회 현장을 직접 찾고자 하는 팬들은 9월 24일(수) 정오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 보유자는 22일(월) 정오부터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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