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출장 십오야' 팀과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3년 만에 뭉쳤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배우들은 나영석 사단과 만나 '출장 십오야' 촬영에 임했다.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에서 선보이는 '출장 십오야'는 제작진이 연예기획사 또는 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찾아가 여러 게임을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SM, 안테나, 하이브, BH, 아티스트컴퍼니, YG, 하이브 등 여러 연예기획사가 '출장 십오야'와 함께한 바 있다.
스타쉽 역시 지난 2022년 '스타쉽 가을 야유회' 편으로 '출장 십오야'와 함께했다. 이번이 두 번째 만남. 지난 1탄에서는 무려 31명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했으며, 이번 2탄에도 다수의 가수, 배우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는 배우 송승헌, 이동욱, 유연석, 이광수, 신승호, 김범, 채수빈, 손우현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1탄 당시의 라인업과 거의 동일하다.
가수 라인업은 더 다채로워졌다. 그 사이 두 팀이 더 데뷔했기 때문.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와 '신인' 키키, 아이딧 멤버들, 그리고 '이사' 케이윌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앞선 스타쉽 편 1탄은 가수, 배우들의 풍성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1박 2일로 촬영을 진행해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한가득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이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출장 십오야'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채널십오야' 측은 최근 한달의 휴식기를 선언한 바. 이에 따라 '출장 십오야' 스타쉽 편 2탄도 휴식기 이후인 10월 중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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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