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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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가슴 수술' 의혹에 파격 기자회견 열었다… "겨드랑이 오픈, 자연 인증"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09.16 13:00

장주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지혜가 3대 파격 기자회견인 수영복 기자회견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SBS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의 선공개 영상인 '[선공개] "겨드랑이를 오픈했죠!" 이지혜, 과거 <수영복 기자회견> 열어 직접 논란 해명'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 김준호는 "대한민국에는 3대 기자회견이 있다"고 주제의 운을 띄웠다. 이어 "나훈아 선배님의 벨트 기자회견, 이상민 형님의 이혼 기자회견 그리고 이지혜 님의 수영복 기자회견이 있다"고 전했다.

'수영복 기자회견'이라는 금시초문 이야기에 모두 어리둥절한 사이, 이지혜는 "제가 상체쪽 발육이 상당했다. 그러다 보니 수술했다는 오해가 생겼다. 그런데 나는 다른 곳은 수술했어도 가슴은 안 했다"고 밝히며 '수영장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이 "얼굴은 수술했냐"며 심술궂은 질문을 던지자, 이지혜는 아랑곳하지 않고 "얼굴 수술했다. 그렇지만 몸은 자연이다. 가슴 수술 안 했다 증명하러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화끈하게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기자회견에서 어떻게 가슴 수술을 증명하냐"며 궁금증을 나타냈고, 이지혜는 "그때 시절엔 겨드랑이를 오픈해 수술했다. 겨드랑이를 보여 주면 흉터를 확인할 수 있어 굉장히 보수적인 편인데도 겨드랑이를 오픈했다"고 밝히며 당시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지혜의 입담으로 선보이는 수영복 기자회견과 관련된 화끈한 썰부터 '이상민 오열' 목격한 썰은 16일 오후 10시 40분 SBS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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