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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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원자현, 호캉스+해외여행+오픈카…"오빠 고마워" 럽스타 풍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3 08: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프리랜서 방송인 원자현의 '럽스타그램'이 화제다.

윤정수는 최근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을 발표, 혼인신고를 마치고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후 윤정수의 예비신부가 원자현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KBS 리포터,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 등 다양하게 활약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렸을 당시에는 '광저우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원자현에게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개인 계정 속 데이트 모습들이 이목을 모았다. 원자현은 지난 4월부터 계정에 비밀 연애를 하면서 즐긴 데이트와 동반 여행 등을 기록한 모습.




그는 데이트 사진과 함께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내게도 봄이 왔다.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우리의 첫 봄", "나를 항상 웃게 만드는 오빠", "오빠랑 같이 있으면 종일 배꼽 빠지게 웃다가 하루가 진짜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린다" 등 윤정수를 '오빠'라고 칭하며 애정이 가득 담긴 글을 올렸다.

또한 원자현은 윤정수와 함께한 오픈카 드라이브, 홈데이트 등을 올리기도 했다. 부산, 강릉 등 국내여행은 물론 일본 여행을 함께한 듯한 사진들도 가득했다.


지난 달에는 "오빠랑 시칠리아 넘어가면서 너무나 신나고 설레이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 시칠리아에서의 꿈만 같았던 5박 6일", "오빠! 나 로마 데리고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등의 글로 이탈리아 여행 인증샷들도 공개했다.

한편,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예비신부가 원자현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조선의 사랑꾼' 측은 "윤정수의 예비신부는 다음 주 방송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니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정수도 2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생방송에서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외모와 음성만으로 사람을 다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어떤 사람인지 지켜봐달라. 좋은 댓글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원자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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