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9:23
연예

이미숙, '2억대' 포르쉐 지인에게 양도 "너 줄게 타"

기사입력 2025.08.22 13:28 / 기사수정 2025.08.22 13:2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이미숙이 스포츠카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쿨하게 제작진에게 차를 넘겼다. 

21일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숙퍼카 드라이브 & 리빙 아이템투어, 그리고 보이스피싱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미숙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자신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떠났다. 주차장에서 시작한 이미숙은 드라이브를 떠나며 "내가 운전하냐. 이거 다 내가 박고 다닌 거다. 난 누가 박은 줄 알았더니 내가 주차장 내려가다 긁은 거다"라며 자신의 차를 공개했다. 



그는 "이런 스포츠형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빨리 가야하니까. 난 스타트가 빠른 차가 좋다"고 전했다. 

이미숙은 "AMG 튜닝카 장점은 누구보다 빨리 출발하는 거다. 레이싱하는 수준의 차다"라며 "깜짝 놀랄 거다. 신호 맨 앞에 있으면 난 벌써 저 앞에 가 있다. 거기서 쾌감을 느낀다. 그럼 끝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미숙은 드라이브를 하면서도 "뒤에 사람들이 좀 늦게 오면 살짝 흐뭇함을 나름대로 느낀다. 그런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거다. 혼자만의 재미다"라며 스포츠카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이 차 전에는 포르쉐 타르가를 탔었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제작진은 "저희 나이 또래의 드림카 정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미숙은 "너 사고 싶냐. 너 줄게 타"라고 쿨하게 언급했고, 제작진은 재빨리 "네 이거 안 자르고 내보낼 거다"라며 '이제 이 차는 제 겁니다'라는 효과음을 넣어 웃음을 안겼다. 

이미숙이 언급한 포르쉐 911 타르가 가격은 한국 기준 약 1억 9천만 원에서 2천 400만 원대다.
 
사진=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