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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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22기 옥순, ♥경수 딸까지 '네 식구' 됐다…"더 어릴 때 못 가서 미안해"

기사입력 2025.08.19 09:06 / 기사수정 2025.08.19 09: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재혼한 경수의 딸에게 진심을 전했다.  

18일 옥순은 개인 채널에 "지유가 와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전부가 저희 집으로 옵니다. 하나에서 둘이 되어가는 관계도 복잡하고 어려운데 넷이 되다 보니 지유는 제게 정말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존재였어요"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만난 옥순과 경수는 지난 5월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이어 옥순은 "늘 지유의 감정이 어떨까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했어요"라고 덧붙이며 아들의 방까지 옮겨 딸의 방을 만들어 줄 정도로 신경 쓰고 있는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옥순은 "정답은 없겠지만... 가족을 대할 때 저처럼 고민하고 다가가는 게 오히려 부자연스럽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그만 고민하고 그냥 부딪혀 보려고 합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옥순은 "환영해. 우리 매일매일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자. 이모가 지유 더 어릴 때 못 찾아가서 미안해. 하루를 일년만큼 사랑하면서 지내자~!"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에 경수는 "지금도 충분히 빨리 찾아왔어, 고마워♥"라는 댓글로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22기 옥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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